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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재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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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ESKO Date22-10-03 11:55 Hit33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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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022 월드 카고 심포지엄(World Cargo Symposium)에서 공사, 대한항공, 디비쉥커코리아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가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Pharma)에 대한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ATA 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는 온도에 민감한 백신과 같은 의약품에 대한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IATA에서 도입한 국제표준 인증제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월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글로벌 물류기업 디비쉥커코리아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를 구성하고 같은 해 6월 아시아지역 공항 중 세 번 째로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3년마다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규정에 따라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이번 재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인천공항은 국제표준 관리체계 인증을 통해 항공운송 전문성을 입증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급증한 제약업계의 백신 등 온도 민감 화물 운송에 대한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인천공항의 의약품 화물처리 규모는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가 최초로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한 2019년 6월 이후 현재(2022년 6월말 기준)까지 3년 동안 중량기준 연평균 11.2%(약 3만 톤→4.2만 톤), 금액기준 연평균 7.3%(140억 달러→173억 달러)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바이오‧콜드체인 등 新성장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체계에 대한 중요성 또한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의 재인증 취득은 화주인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인천공항의 바이오 화물 운송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사는 유럽의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CEIV Pharma) 인증 파트너 공항인 벨기에 브뤼셀공항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과 의약품 항공운송 회랑(Corridor) 구축 등 항공운송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참여기업과 협업하여 국내‧외 제약업체 및 글로벌 포워더를 대상으로 의약품 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고부가가치 화물 보관에 특화된 저온 냉장‧냉동시설 구축 등 물류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물류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국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미래 물류 인프라 개발 및 전략적 화물운송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물류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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