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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트럼프 쇼크' 대미 통상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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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ESKO Date16-11-14 09:20 Hit5,77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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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트럼프 쇼크' 대미 통상협의회 운영

산업부 장관·무역협회 회장 주재 대미 통상 협의회 운영
2차관 주재 실무작업반 가동…인프라 투자 등 협력모델 발굴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미국 트럼프 후보 당선 이후 통상환경 변화와 보호무역 강화 우려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대미 통상 협의회'와 '대미 통상 실무 작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대미 통상협의회는 산업부 장관, 무역협회 회장의 공동 주관으로 주요 대미 수출업종별 협회, 무역 지원기관, 주요 연구기관과 대미 통상전문가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향후 대미 통상 대책과 미래지향적 양국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정부, 의회 및 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해 효과적인 아웃리치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산하에는 산업부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대미통상 실무 작업반'을 운영한다.

 

실무 작업반에 산업부와 유관부처, 경제단체, KOTRA·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민·관 연구기관, 대미 통상 전문가가 참여한다. 작업반은 매주 정기회의를 열어 수입규제 등 대미 수출애로와 통상현안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작업반은 미 대선과정에서 제시된 인프라 투자, 제조업 육성, 에너지 개발 등 미국 새 정부의 역점 분야에서의 협력기회 발굴도 한다.

 

주형환 장관은 "한·미 FTA는 양국 간 경제협력과 번영의 플랫폼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미 측에 적극 설명할 것"이라며 "미국 새 정부의 통상 정책 동향을 기민하게 모니터링하고 기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민관 공동의 선제적 대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산업부는 '부내 대미 통상 TF'를 운영해 대미 통상협의회와 실무작업반 등의 민관대응체계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트럼프 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통상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객관적인 정보 수집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http://www.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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