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올 2분기 수출 10.7% 상승 전망"
Page info
Name BESKO Date17-04-27 16:46 Hit5,751 Comment0Contents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수은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는 올해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0.7% 상승한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 대상국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유가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수출 회복세는 유지될 전망"이라며 "수출선행지수가 전분기 대비로는 4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로는 2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 회복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단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변동성, 정치 문제로 인한 중국의 무역 보복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해 향후 수출 상승폭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