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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컨테이너 선사를 6개로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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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ESKO Date19-03-11 10:39 Hit4,64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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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해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척 신조를 비롯한 180척 이상의 외항선박 신조·개조를 지원한다. 해운재건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와 세계 해운 물류망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업무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해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척 신조를 비롯한 180척 이상의 외항선박 신조·개조를 지원한다. 컨테이너 선사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통합을 통한 해운물류기업 규모화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중고선박 매입 후 재용선을 상시 지원체제(연 3회 이상 공모)로 구축한다. 올해 1차 지원으로 중소선사 선박 7척에 596억 원을 지원한다. 또 노후선의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해 선가의 약 10%를 지원하는 선박대체 건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해운물류기업 규모화에도 나선다. 오는 2020년까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8개 컨테이너 선사(운항 선복량 1만TEU 이상)를 6개 이내 선사로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컨’ 선사 통합 및 경영안정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회사채 매입하고, 통합 선사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50%) 등을 지원한다.

인천항 ‘컨’ 터미널도 통합 추진하고, 통합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을 위해 시설개선(야드 재정비 등) 비용을 지원하고, 한시적 임대료 인하(1년간 15%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해운 물류망 복원을 위해 선박 신조를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 원양항로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신남방 정책과 연계해 해외터미널 운영권 확보 등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을 수립, 부산항 제2신항 건설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선다. 한진해운 파산 이전으로 해운물류망 복원을 위해 미국, 유럽 등 원양항로 신규개설 및 선복량 확대를 추진한다. 또 연근해 선사 수요가 있는 한·중, 한·일·러 카페리 항로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선사·하역사·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참여하는 K-GTO(Global Terminal Operators)를 육성, 해외터미널 등 물류거점 확보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선 말레이시아나 태국 등  성장가능성이 큰 아시아권 터미널 운영권 확보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싱가포르(PSA), 두바이(DPW) 등 해외 항만 공기업과 같은 세계적 항만 운영사로 성장시켜 해외 물류거점 강화할 계획이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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