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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완하이라인, 1.3만TEU급 신조컨선 아시아-중남미항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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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BESKO Date23-02-28 12:00 Hit34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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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하이라인은 지난 22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1만32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완하이라인의 랜디 첸(Randy Chen) 부회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등이 참석해 신조선의 안전 항해를 기원했다.

이번에 명명된 <완하이 에이제로원>(WAN HAI A01)호는 5척의 동형선 시리즈 중 첫 번째 선박이며, 선주 측에 오는 3월2일 인도될 예정이다. 길이 335m, 폭 51m, 높이 27.3m로 1만3200TEU 적재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연료절감장치(Hi-PSD), 고양력타(Hi-Rudder) 등 친환경 솔루션이 탑재돼 운항 효율을 높혔다. 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등이 적용돼 2025년부터 한층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인 EEDI(에너지효율설계지수) 3단계에 대응할 수 있다.

완하이라인 관계자는 “신조선은 아시아와 중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해당 구간 대화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하이라인의 선복량은 44만TEU로 집계되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월24일 현재 완하이라인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은 43만9500TEU(점유율 1.7%)를 기록, 세계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사선 142척(35만8200TEU)과 용선 29척(8만1300TEU)을 포함해 총 142척의 선대를 거느리고 있다. 발주잔량은 26만1000TEU(36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59.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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